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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맘 일상기록

산모수첩 안들고 산부인과 가면 어떨까?

by bravomom 2025. 7. 18.

안녕하세요:) 브라보맘은 오늘 산부인과 정기검진이 있습니다.

태아 미세결실이나 그밖에 결손을 확인 하러 가는 날이에요.

크게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의료쪽에서 근무하는 신랑 덕에 니프티검사를 빠르게 진행했거든요.

(일단 모든것이 정상이라는 결과를 본 상태라 그냥 정기검진 날짜 되서 가는거에요^^)

 

산부인과에 검진을 갈 경우 보통은 꼭 산모수첩을 들고갑니다.

그치만 수첩에 적혀지는 내용은 별 내용도 아니죠.

몸무게랑 혈압, 그리고 담당원장님 표시,

그나마 제일 중요하게 느껴지는 태아 초음파사진♡

 

바쁜 현대사회에 워킹맘으로 지내고 있는 브라보맘은

오늘 검진 예약 한 걸 신랑하고 전날 저녁까지 얘기하고서도,

아침에 첫째 등원에만 정신 몰두 하고는 자연스럽게 회사로 출근을 해버렸어요.

첫째를 낳고 주의력도 같이 낳아버린 듯한 저에요..

 

예약시간을 한시간이나 훌쩍 지나버리고 나서야 진료가 생각이 났고

어떻게 움직여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퇴근을 좀 빨리 하고 바로 병원에 가보려고 했더니만,

오늘은 아이 학원으로 픽업을 가야 하는 금요일이네요.

 

약간 J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순간적으로 심장이 요동치고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애정하는 저의 크룽이가 병원에 있어서 남은 7월을 뚜벅뚜벅 다녀야 하는 상황인지라,

버스, 택시, 학원, 진료대기시간 등등 모든 시간과 동선이 꼬여버렸습니다.

 

머리 복잡해서 신랑한테 전화해서 해결책을 물어봤더니

산모수첩이 본인 차에 있다고 알려주네요?! ㅎㅎㅎ

 

하.. 내일은 담당 원장님이 진료를 안보시는 날인데

오늘 꼭 산부인과 가서 진료는 봐야 겠는데

도저히 코스를 못짜겠네요.

 

저는 산모수첩의 중요도를 못느끼는 사람인데, 막상 수첩 안들고 병원 갈 생각 하니까

그 나름대로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이런것도 J력인가....?)

일단 오늘은 산모수첩 없이 병원에 다녀와 볼게요^^

어떤 상황을 만나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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